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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에 가슴 통증 유발하는 협심증의 위험인자와, 증상 및 극복하기 위한 치료

by 리뷰메이트 2023. 12. 9.

협심증(Angina pectoris)은 심장에 피를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이란 혈관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혈액이 부족해서 가슴이 아픈 질환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이 잘 생기는 사람에 대해 확인하고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협심증(Angina pectoris)
협심증

협심증은 이런 사람들이 잘 걸린다

협심증의 종류는 안정 시에는 통증이 없지만 운동할 때, 심장이 일을 많이 할 때 통증이 생기는 안정형 협심증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 새벽이나, 음주, 흡연 시 혈관의 연축, 수축이 와서 통증이 생기는 수축성협심증, 더 심하면 변이형 협심증이라는 협심증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분류되는 불안정한 협심증도 있습니다.  협심증이 잘 생기는 사람이나 조건은 동맥경화가 잘 생기는 사람, 조건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동맥경화란 노화와 노폐물의 침착으로 혈관이 딱딱하고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그 외에는 나이가 들수록 동맥경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고령에서 잘 생기고, 가임기 여성은 협심증이 드뭅니다.  남성에서 협심증이 많이 발생하고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협심증은 질병의 이름이기도 하고 가슴 아픈 통증,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런 통증이 있다면 당연히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는지 파악해야 하고 협심증이 심해지면 심근경색이라는 치명적인 질환도 생길 수 있어서 예방하고 조기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내 몸이 보내는 전조증상과 진단방법

협심증의 증상으로는 자주있는 흉통이 가장 큰 증상인데, 흉통의 양상도 매우 다양합니다.  "뻐근하거나 답답하다, 무겁게 누른다, 예리하게 찌른다, 턱이나 목, 어깨 등으로 뻗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계단을 급하게 올라가거나 빨리 걸을 때  가슴이 쪼개지듯이 아프거나, 뻐근하고 숨이찬  증상들이  5-10분 정도 생기고 너무 아파서 잠깐  쉬면 금방 가라앉는 양상을 보인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협심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장이 피를 많이 보내줘야 하는 데 피가 전달이 안 되는 상황이 협심증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 호흡곤란, 메슥거림, 소화불량, 식은땀을 흘리거나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흡연, 음주 영향도 있고 무엇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로 인해서 혈관 벽에 있는 세포의 기능 이상이 생기면서 혈관이 수축하여 통증이 발생하고 혈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동맥경화반이라고 불리는 혈관에 볼록하게 생기는 지방질 침착이 생기고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혈관이 심하게 좁아져 혈액이 부족하여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협심증의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동맥경화반이 더 커지고 약해진 동맥경화반에 파열이 일어나서 피떡(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을 막게 되는 치명적인 급성 심근경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진단은 우선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여 심장의 전기적 활동의 변화를 검출하는 데 이 검사 하나로는 협심증이 있는지 없는지 진단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검사는 옆으로 누워서 심장이 얼마나 잘 뛰는 지 보는 검사이고 심장크기와 심장근육의 움직임, 판막 기능, 심장판막을 통한 혈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부하검사로 환자에게 러닝머신에서 뛰거나 걸어보게 한 다음 심전도가 변화는 패턴을 파악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심장핵의학검사로 심장에 주사제로 부하를 주어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기 직전인지 혈류가 감소된 부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CT검사를 통해 혈관이 어디가 막혔거나 좁아졌는지를 매우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도 100% 협심증이 의심될 때는 관상동맥조영술을 하게 되는 데  심장입구까지 카테터를 삽입해서 조영제를 주사한 후에 동맥을 X-레이로 촬영하는 검사고 매우 정확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할 치료법와 예방법 확인하기

 

협심증 치료의 시작은 원인이 되는 위험요소의 조절입니다.  항혈소판제 같은 피를 묽게 하는 약제와 혈관 확장제 등 협심증약을 투여해서 증상을 조절하고 갑자기 혈관이 막히게 되는 것을 예방하게 됩니다.  충분히 약을 쓰고도 증상이 조절이 안되고 경과가 안 좋은 경우에는 관상동맥에 스텐트라는 기구를 넣어서 좁은 혈관을 넓히게 됩니다.  스텐트 시술이 적절하지 않을 때는 막힌 관상동맥을 다른 혈관으로 우회시키는 수술인 관상동맥 우회술이라는 수술치료를 하게 됩니다.   협심증의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져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운동부족이 생기면서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같은 성인병 조절이 되지 않아서 혈관을 더 망가뜨리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동맥경화반이 파열되어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예방으로 평소에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체중관리가 필요한 데 본인의 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서 정상 범위 내로 관리하고 만약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금연하고 절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을 막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쉬운 협심증의 예방법입니다.  운동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당과, 혈압, 맥박을 안정화하는 것이 심장과 혈관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염증 세포를 감소시키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좋게 해서 심혈관계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